‘짝’ ‘여자 1호’ 출신
‘슈주’ 성민의 그녀
유튜버로서 제 2의 삶
매 시즌마다 화제몰이인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의 제작진이 원조 짝짓기 리얼리티 쇼 ‘짝’ 제작진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나는 솔로’와 마찬가지로 과거 ‘짝’에서도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특히 빼어난 미모에 성악 전공, 뮤지컬 배우라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여성 출연자가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캐볼수록 화젯거리가 쏟아졌던 역대급 인기의 ‘여자 1호’ 김사은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자 1호’였던 김사은은 ‘짝’ 출연 당시에도 화제였습니다.
우선 첫 등장부터 남자 출연자들의 호감을 차지했기 때문인데요.
청순한 외모에 밥 먹는 모습만으로도 ‘광고 찍는 것 같다’는 평을 들었던 그녀가 더욱더 화제가 된 이유는 일반인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바로 그녀가 4대 ‘바나나걸’ 출신이었기 때문인데요.
바나나걸은 방시혁, 가재발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세대를 교체하며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자기소개에서 밝힌 직업도 뮤지컬 배우였습니다.
그녀가 바나나 걸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그 뿐만 아니라 CF에도 다수 출연한 경력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사은은 ‘짝’이 끝난 이후로도 뮤지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 중에서도 2013년부터 출연한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슈퍼주니어 성민과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끝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새로워진 넌센스’를 끝으로 그녀는 뮤지컬 대신 유튜버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게 됩니다.
유튜버가 되기 전에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화장품 리뷰를 업로드하는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더 나은 리뷰를 업로드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1분이라는 영상 제한으로 인해 유튜브까지 넘어가게 된 것이죠.
현재 그녀는 Dia TV 소속의 전업 유튜버로 활동 중입니다. 사은을 줄인 ‘샨’과 평소 닮았다고 듣는 ‘토끼’를 합친 ‘샨토끼’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죠.
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해오던 뷰티, 다이어트와 관련된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새롭게 전향한 직업이지만 구독자가 약 30만 명에 육박합니다. 타고난 비주얼과 털털한 매력에 많은 팬들이 매료된 것이겠죠.
수년간 쌓아온 메이크업과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력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장점입니다.
점점 늘어나는 장르만큼 다양한 그녀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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