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과 또 한번 부부 케미
♥’6살 연하’ 남편, 신혼 재밌어
“잘생긴 아기 당나귀 같아”
배우 장나라와 손호준이 TV 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에서 다시 한번 부부의 호흡을 맞췄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부부로 인연을 맺은 바 있는데요.
손호준은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장나라 때문’이라고 밝히며 5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장나라는 ‘방부제 미모’라는 수식어가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전히 동안 미모를 자랑했는데요. 그녀의 과거부터 현재 미모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나라는 2001년 5월 2일 12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홍보도 부족한데 이어 데뷔 앨범 반응도 없어 거의 접을 시점일 찰나, 음악캠프 순위소개 VJ를 하던 모습을 뉴 논스톱의 김민식 PD가 보고 전격적으로 시트콤의 주연으로 캐스팅하게 되죠.
가수로 데뷔했지만 오히려 뉴 논스톱에 출연하면서 본인의 매력인 귀여움과 어리버리 컨셉으로 젊은 남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뉴 논스톱과 1집의 성공 이후에 배우 장혁과 출연한 SBS 미니시리즈 ‘명량소녀 성공기‘에 출연하면서 완전한 원탑으로 자리를 굳히게 됩니다.
초반부터 장나라, 장혁의 인기만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는 장나라의 귀여운 충청도 사투리로 중장년층에게까지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국내 톱스타 반열에 들어서게 되면서 장나라는 이 때 수많은 CF들을 쓸어담게 됩니다.
심지어 이 시기 드라마 계에서는 최고 출연료 대우를 받기도 하였는데요.
그녀가 출연한 MBC 드라마 ‘내 사랑 팥쥐‘는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야인시대‘를 능가할 만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2004년 말부터 2011년까지는 중국에서의 전례없는 성공으로 중국 활동 공백기에 띄엄띄엄 한국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TV 드라마로 2011년 무려 6년 만에 한국으로 컴백했는데요.
배우 최다니엘과 출연한 KBS 월화극 ‘동안미녀’에서 장나라는 34살이라는 나이와 이름을 속이고 디자이너로 취직한 노처녀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또한 2014년 한해 동안 두 작품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미스터 백’에서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인기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며 좋은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는 평을 얻었습니다.
제작년 장나라는 6살 연하 비연예인과 2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지난 27일에는 tvN 유퀴즈에 출연해 촬영 감독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VIP’를 찍을 당시 대본 리딩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가만히 있으면 매섭지만 웃는 모습이 하회탈 같은 남편의 모습에 반해 먼저 다가갔다고 합니다.
그저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 누나라고만 생각했던 남편과 달리 장나라는 공통분모를 찾아내 연락을 하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결국 고백을 통해 교제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죠.
그녀는 남편이 ‘잘생긴 아기 당나귀‘ 같다며, 현재 신혼생활이 재밌다고 밝혀 남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장나라는 최근 TV 조선 ‘나의 해피엔드’ 에 출연하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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