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
홍콩에서의 일상 공개
여전히 늘씬한 모습
15세 연상 사업가와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해 지금까지 잘 살고있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맛있는 청혼’, ‘내 인생의 콩깍지’, ‘서울 1945’ 등으로 활약한 배우 소유진인데요.
지난 27일 소유진은 개인 SNS에 ‘HongKong’ 이라는 글과 함께 홍콩 여행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백종원과 결혼 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소유진에 대해 알아봅시다.
소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입니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는데요.
데뷔 초부터 예쁜 외모와 달리 털털한 모습으로 ‘엽기 소녀’라 불리기도 하며 큰 인기를 끌어 빠른 속도로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데뷔 후 단역 출연을 하다 ‘여우와 솜사탕’에서 첫 주연을 맞아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고, 이후 ‘내 인생의 콩깍지’, ‘서울 1945’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한창 활동하고 있던 2013년 돌연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발표를 해 다양한 루머를 낳기도 했는데요.
배우자는 백종원 씨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요식업을 하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의 3대 천왕’ 등 많은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과 요리 실력을 입증하며 많은 팬들이 생겼습니다.
결혼 이후 드라마에 복귀한 소유진은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소유진♥백종원 부부는 슬하에 딸 두 명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데요.
SNS와 방송을 통해 백종원은 소유진과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가정적이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유진은 결혼 이후 연기활동보다는 방송활동을 많이 하고 있으며 지금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레이션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홍콩 여행 사진에서 소유진은 세 아이의 엄마지만 늘씬한 몸매와 동안 비주얼을 뽐냈는데요.
‘아트 바젤’에서 그림을 감상하고 도시의 밤을 즐기는 등 우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20대 아가씨라고 해도 믿겠다”, “너무 예쁘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소유진♥백종원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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