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임지연
수상소감 中 “지연아 고맙다”
백상예술대상서 몰래 ‘꽁냥’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만났다.
7일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이도현은 한국 오컬트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를 통해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장재현 감독에게 영광을 돌린 이도현은 함께 작품을 촬영한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가족과 연인을 찾았다.
그는 큰 목소리로 “지연아 너무 고맙다”라며 공식 석상에서 연인 임지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임지연 역시 ENA ‘마당이 있는 집’으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시상식에 참여했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백상예술대상’에 동반 참석했으나, 두 사람이 함께 나온 투샷은 발견할 수 없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시상식이 끝난 후 이뤄졌다.
시상식에 참석했던 배우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대화하고, 어깨에 손을 올린 채 귓속말을 하는 등 애정 표현을 이어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장면이 포착된 짧은 영상이 게재됐으며, 두 사람의 ‘꽁냥’ 스킨십에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한편, 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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