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출연한 쌍둥이 엄마 양서영
“결혼하며 가수 꿈 포기했다”
최근 한 쌍둥이 엄마가 SNS에서 댄스영상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KBS ‘아침마당’에서 두번째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한 양서영인데요.
어떤 사연이 있을 지, 함께 알아보시죠
37세인 양서영은 8살 딸 쌍둥이 엄마라고 합니다.
원래 가수의 꿈이 있었지만 결혼을 하며 꿈을 포기했다고 하는데요.
쌍둥이 육아를 하며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이 걸릴 위기였을 당시 친구의 추천으로 SNS에 춤추고 노래하는 영상을 올렸었다고 합니다.
그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조회수가 최고 ‘450만 뷰‘라고 하는데요.
과거에도 ‘순천의 숏폼 마스터’라는 닉네임으로 ‘쇼퀸’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도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한 번 출연했다 이번에 패자부활전으로 출연한 양서영은 과거 출연 이후 “시어머니가 순천의 스타가 됐다. 태어나서 이렇게 큰 효도는 처음이다”라고 밝혔는데요.
또 방송 이후 “순천 반찬 가게 앞에서 춤 좀 춰달라“라며 제의가 들어오기도 하고, “내가 저 아줌마 살을 빼주겠다”며 헬스트레이너가 살을 빼주겠다고 제의가 들어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양서영은 “앞으로도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설거지하다가도 뛰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아줌마들의 희망’이라며 이번 방송에서도 서울시스터즈 ‘첫차’를 열창했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그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