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소박한 모습으로 유명했던
전 야구선수 장원삼
‘억대 기부’에 끊임없는 선행까지
롯데자이언츠를 마지막으로 현재는 ‘최강야구’에서 활약하는 스타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야구선수 장원삼인데요.
그는 ‘야구계의 유재석’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합니다.
미담 부자로 이러한 별명이 붙은 이유, 함께 알아봅시다.
장원삼은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의 전 야구선수입니다.
2002년 프로 입단해 투수로 활약하며 현대 유니콘스, 서울 히어로즈, 삼성라이온즈,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는데요.
억대 연봉을 받기 시작했을 당시에도 자가용 한 대 없이 신인 후배들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결혼 전까지 숙소생활을 하는 등 소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다 과거 삼성 라이언즈와 자유계약선수(FA)로 4년에 60억원을 계약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FA 이후 그는 자신의 모교를 돌며 총 1억 7천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모교인 경상대학교 감독에 의하면 프로 입단 후 돈 없던 신인 시절부터도 매 겨울마다 찾아와 후배들 밥을 사주고 용품을 기부하는 등 천만원 씩 기부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병원도우미, 재능기부, 불우이웃 돕기 등 예전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장원삼은 은퇴 후 예능 ‘최강야구’에서 활약하며 많은 야구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억대 연봉에도 욕심 없이 끊임없이 다른 이들을 돕는 장원삼, 정말 대단하고 멋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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