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
신인 시절 베드신 연기
가족들과 영화 함께 봐
배우 조보아가 공식 석상에 파격 브라톱 패션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보아는 3일 서울 성동구 엔더슨씨 성수에서 열린 ‘샤넬 코코 크러쉬(CHANEL Coco Crush)’ 팝업 오픈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그녀는 과감한 브라톱에 재킷 셋업을 입고 11자 복근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러블리한 매력의 소유자 조보아의 청순 글래머한 반전 몸매에 사람들의 시선이 쏠린 것인데요.
사실 조보아의 이런 반전 매력은 신인 시절 이미 공개된 바 있습니다.
바로 데뷔 3년 차인 2014년 영화 ‘가시’에서 베드신을 찍은 바 있기 때문이죠.
당시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 자리를 차지한 신인 배우 조보아는 영화 ‘가시’에서 준기(장혁)를 향해 돌진하는 겁 없는 소녀 영은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가시’는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에게 겁 없이 찾아온 소녀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내용으로, 조보아는 극의 흐름상 파격적인 노출신과 베드신을 소화해야 했죠.
조보아는 베드신이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중요한 장면이라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후 조보아는 “가족들도 옆에서 같이 봤다”며 “부모님도 내 딸이 찍었다기보다는 캐릭터로 봐주시더라. 걱정할 만한 수위는 아니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구릿빛 피부의 매력을 가진 조보아 고등학교 때 별명 또한 ‘반석고 흑진주’였다고 하는데요.
조보아는 인기를 얻은 후 너무 예쁜 외모 때문에 성형 의혹이 일기도 했지만, 예능에 출연해 현재와 판박이인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며 순식간에 모든 의혹을 불식시켰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