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여신인데 보정한 사진 올려
에스파 윈터· 러블리즈 미주· 아이브 장원영
기사 사진과 다를 바 없는 보정 후 사진
실물 여신인데도 SNS에 보정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걸그룹 멤버들이 있는데요.
팬들이 실물을 알고 있다보니 속았다기보다는 오히려 귀엽다는 반응이 대다수입니다.
에스파 윈터는 23년 5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거울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의 손에 든 휴대폰이 휘어져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실물 여신도 보정을 하는구나’, ‘기사 사진이랑 보정 사진이랑 다를 게 없는데 왜 한 거지?’라며 의아한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팬들은 ‘치밀하지 않은 거 보니 보정에 관심 없다는 건 알겠다’, ‘원래 실물이랑 똑같은데 나름 포토샵 했다고 뿌듯해했을 거 생각하니 미소 지어진다’며 윈터를 귀여워했습니다.
윈터는 22년 7월에도 비슷한 의혹에 휩싸인 적 있습니다. 윈터는 음악 방송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은 공개했는데요. 윈터가 올린 사진 속 앉아있는 계단이 울퉁불퉁하게 휘어져있어 포토샵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 역시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보정한 것이 들통났습니다. 이미주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비키니 사진 보정을 시인했는데요. 이미주는 “근데 (보정) 다 하지 않나? 내가 인스타에 사진만 올리면 다들 배경만 본다 휜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주우재는 “나도 양심 고백을 하자면 미주가 사진을 올리면 ‘좋아요’는 안 누르고 확대해서 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미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타이페이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 때 뒤에 있는 건물이 휘어져있어 보정 의혹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아이브의 장원영 또한 보정 사실을 밝혔습니다. 장원영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자신의 긴 다리에 대한 고충을 공개했는데요. 장원영은 “(긴 다리가) 저도 너무 좋은데 가끔 구도가 어긋나면 다리가 너무 길게 나오더라 이상한 느낌으로”라고 말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장원영을 다리를 더 짧게 줄이는 보정을 해 계단의 높이가 더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장원영은 과거 한 방송서 “다리가 너무 길어보여서 사진을 후보정한 적도 있다 더 짧게”라고 보정 사실을 밝혔습니다.
보정이 필요 없는 실물 여신들의 보정으로 아름다움에 인간미까지 갖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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