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달굴 핫걸들의 서머퀸 전쟁
키오프·스테이씨·아이들부터
효린·나연·선미·권은비까지
여름마다 펼쳐지는 서머퀸 쟁탈전이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특히 쟁쟁한 스타들이 많이 등장하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는데요. 과연 이번 여름을 더 뜨겁게 만들어준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함께 확인하시죠!
먼저 새롭게 떠오른 키스오브라이프(일명 키오프)가 있습니다. 키오프는 신곡 ‘Sticky(스티키)’를 발매하여 경쾌한 리듬의 곡과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함께 보여줘 ‘핫걸’뿐만 아니라 ‘써머퀸’이라는 호칭도 함께 얻게 되었는데요. 키오프는 이번 워터밤 무대도 호평을 들으며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돌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테이씨 역시 얼음물 한 잔같은 시원한 노래를 발매해 차가운 매력을 보여주며 서머퀸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스테이씨는 신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시 땡)’으로 컴백하여 얼음처럼 쿨하면서도 핫하고 발칙한 스테이씨의 매력을 보여줬는데요. 최근 1위를 차지한 한 음악방송에서는 노래 가사에서 들리는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들고 앵콜무대를 보여줘 귀여운 매력까지 더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아이들은 과거 ‘덤디덤디’로 여름을 휩쓴 후 다시 한 번 써머퀸에 자리에 도전했는데요. 신곡 ‘클락션’을 통해 이지리스닝으로 대중의 마음을 빼앗았습니다. 클락션에서는 만화 캐릭터 짱구가 추는 ‘훌라훌라춤’과 비슷한 동작이 삽입되어 있어 눈과 귀로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솔로가수들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우선 원조 서머퀸 효린이 있습니다. 효린은 정글을 누비는 여전사 컨셉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효린은 그 전에도 마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 필름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효린의 이번 신곡 ‘Wait’는 자신을 억누르던 것들을 벗어던지고 더 자유롭게 날고 싶은 소망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선미, 권은비, 나연 등 역시 서머퀸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선미는 푸른 풀숲에 저녁 하늘을 배경으로 분홍색 풍선들이 날아오르는 듯한 영상미를 보여주며 신곡 ‘Ballon in love(벌룬 인 러브)’를 공개했습니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도 신곡 ‘SABOTAGE(사보타지)’로 컴백해 이번 워터밤에도 참석하며 청량섹시를 보여줬습니다. 나연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나’를 발매해 “오로지 ‘나’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매력을 뽐냈습니다.
무더위도 떨쳐버리는 서머퀸들의 매력으로 점철된 이번 여름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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