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과거 장동민과 열애
중학교 선배와 결혼
2004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탄생’을 통해 얼굴을 비춘 나비는 2008년부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나비는 가수로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받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러던 2016년 개그맨 장동민과 열애를 인정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장동민은 tvN 예능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새해 특집에서 “나비 씨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남자로서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지만 우리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어 나비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이후 두 사람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웠습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첫 만남부터 사귀게 된 계기, 만나면서 생겼던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진지했던 두 사람은 이날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장동민에게 나비가 대신 좌약을 넣어주기도 한다고 고백해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2년 열애 끝에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서로 연락도 잘 안 하게 되면서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며 결별 소식을 전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죠.
이후 나비는 1살 연상인 중학교 선배와 2년 열애 끝에 2019년 11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나비의 남편은 ‘나비언니의 맛깔리즘’에서 “다시 태어나도 무조건 나비와 다시 결혼할 것”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죠.
2021년 득남 후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나비는 최근 SNS를 통해 하와이 여행 중 근황을 전했는데,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편, 장동민 역시 지난 2021년 12월 6살 연하의 쥬얼리숍 CEO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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