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하니
맏언니지만 페이크 막내
최근 사내 따돌림 폭로
뉴진스 하니는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고 자란 베트남계 호주인입니다.
하니는 귀엽고 상큼한 과즙미 넘치는 복숭아상으로 데뷔 초 ‘양갈래 걔’라고 불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조그마한 얼굴에 동그랗고 똘망똘망한 이목구비, 특유의 톡톡 튀는 분위기와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입덕시켰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팬미팅에서 부른 ‘푸른 산호초’ 무대로 전 세계를 ‘팜하니’ 팬으로 만들어 버렸죠.
특유의 순수하고 똘망똘망한 분위기를 가진 하니는 동안 미모 덕분에 페이크 막내로도 꼽힙니다.
하니는 화장을 지우면 팬들이 아기 같다는 반응을 보일 만큼 동안인데요.
이에 간혹 팬들이 민낯의 하니 영상을 올리면 유튜브 측에서 아동용 컨텐츠로 오해해 분류시켜 댓글창이 막히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민지와 함께 팀 내에서 맏언니를 담당하고 있죠.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nwjns’를 개설해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도어의 도움 없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이들은 하이브를 공개 저격했는데요.
그중 따돌림 피해에 대한 폭로도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니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는 하이브 건물 4층 복도에서 제가 혼자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팀원분들, 그쪽 매니저 한 분이 제 앞을 지나가서 서로 인사를 나눴다. 그분들이 다시 나오셨을 때 그쪽 매니저님이 (날 보고) ‘무시해’라고 하셨다. 다 들리고 보이는데 제 앞에서 그렇게 말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날 뉴진스는 끝으로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님께서 대표로 있으신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모습이다. 저희의 의견이 잘 전달됐다면 방시혁 의장님과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최근 해임된 민 어도어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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