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 최근 근황
미성년자 음주 논란 화제
작품마다 인기·예능도 섭렵
논란이 있었는데도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섭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가 있는데요~
그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기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예능에서도 솔직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고민시입니다.
고민시는 초등학생 때부터 배우를 꿈꿨지만, 방법을 몰라 막연하게 꿈만 꿨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전망이 좋았던 웨딩플래너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도 인정받았던 고민시는 부모님을 설득해 상경,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 학원을 다녔습니다.
준비했던 연극영화과 입시에는 모두 떨어졌지만, 홀로 프로필을 돌리던 중 ’72초 TV’ 시리즈를 찍고 한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이후 영화 ‘치즈인더트랩’, ‘마녀’, 드라마 ‘청춘시대2’, ‘라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등 조·단역을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갑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만나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된 고민시는 ‘오월의 청춘’, 영화 ‘밀수’ 등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예능 ‘서진이네2’ 등에서 활약해 만인의 사랑을 얻고 있는데요~
고민시는 앞서 ‘스위트홈’으로 인기를 끌자마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고민시는 17살이었던 2011년, 친구들과 술병, 담배꽁초들이 있는 테이블 앞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일진설’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고민시는 솔직한 입장과 함께 사과를 전했습니다.
고민시는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합니다. 그간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마음으로 제가 아니길 바랐던 분들도 있으셨을 테고, 저라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길 바라는 분들도 있으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 스스로도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사실로써 여러분들께서 받으실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사과를 전했습니다.
논란이 있었지만, 솔직한 인정과 사과를 전한 고민시는 이후 더 큰 인기를 얻게 됐습니다.
논란까지 이겨내고 다양한 장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고민시,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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