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운전
그만뒀다가 드라마서
카액션한 곽선영
배우 곽선영이 과거 교통사고 경험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서 카액션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곽선영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제가 사고를 크게 한 번 당한 적 있다. 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 사고를 낸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셨다고 하더라. 저는 조수석에 있었다”라고 밝혔는데요. 곽선영은 이 사고로 인해 운전대를 거의 잡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크래시’ 이후 운전대를 좀 잡았다. 멀리도 다니고”라고 덧붙였는데요.
드라마 ‘크래시’는 칼 대신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으로 시원한 차량 액션으로 볼거리를 선사했는데요.
곽선영은 밀착 운전부터 후진, J턴에서부터 무술 액션까지 몸 사리지 않고 보여줬습니다.
또 곽선영은 과거 운전 경험에 대해서도 공유했는데요. 그는 “예전 일인데 제 차를 따라오시더라. 계속 빵빵하고 옆에 와서 창문을 내리고 차 세우라고 하시더라. 뭐가 잘못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세웠다. 뭐를 잘못했느냐고 여쭤봤는데 어리숙해 보였는지 그냥 갔다”라며 “제가 느렸거나 진로를 방해하지 않았을까.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곽선영은 2006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했는데요. 2018년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로 안방에 얼굴을 비춘 그는 ‘VIP’, ‘슬기로운 의사생활’, ‘구경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무빙’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켰습니다.
곽선영은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편’에 출연해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내가 할게’라고 말하며 ‘내가 요정’의 면모뿐만 아니라 (라)미란어 1급 자격증 보유자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