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보다
인기많다는
이도현 반려견
배우 본인보다 더 인기가 많다는 한 반려견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배우 이도현의 반려견 가을입니다.
이도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이도현 씨를) 많이 알아보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아휴 아무도 못 알아본다. 그냥 다녀도 된다”라고 답했는데요.
이어 “오히려 가을이(반려견)를 보고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회사 분들도 가을이를 더 반긴다고 할 정도로 가을이는 반려견계의 슈퍼스타인데요.
평소 이도현은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듬뿍 전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각종 인터뷰에서 가을이를 언급하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는 ‘2021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 소감에서도 고마움을 드러냈는데요.
이도현과 가을의 첫 만남은 2018년 11월 무렵이라고 합니다. 당시 유기견이었던 가을이를 이도현이 입양해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인데요.
활동량이 많은 웰시코기인 탓에 멀리 촬영을 하러 갈 때는 같이 데려가기도 하고 산책도 자주 시켜준다고 합니다.
가을이에 대한 이도현이 사랑이 얼마나 큰지 이도현은 최근 관심사로 가을이를 뽑기도 했는데요. 심지어는 드라마에서 슬픈 장면을 촬영할 때 가을이가 죽었을 때를 상상하면서 감정을 끌어올렸다고도 합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를 촬영할 때는 반려견을 문동은(송혜교 분)이라고 생각하고 연습했다고도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도현은 “혼자 살다 보니까 연습을 그렇게 했다”라며 해명했고, 이에 송혜교는 “가을이가 귀여워서 괜찮다”라고 미소를 보였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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