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제일 예뻐
여장 페스티벌 나간
배우 김명수
남자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겸 배우 김명수가 고등학교 시절 여장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그가 다니던 고등학교에는 학교 이름을 딴 ‘미스 덕수’라는 여장 페스티벌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명수의 여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명수와 동창이라는 누리꾼은 해당 사진에 대해 “축제에서 여장남자 선발대회할 때 반 애들끼리 투표했는데 솔직히 얘가(김명수) 잘생기면서 좀 여리여리하게 생겨서 애들이 (여장) 했으면 좋겠다는 식이었다”라며 “명수도 하고 싶어해서 한 거다. 옆에서 은근슬쩍 자기 저거 해보고 싶다고 말은 못하고 중얼중얼거렸는데 결국 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대회에서 1등은 다른 반 애가 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한편, 김명수는 2010년 6월 9일 인피니트의 멤버로 데뷔했는데요.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주군의 태양’, ‘군주- 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함부로 대해줘’ 등에서 얼굴을 비추며 배우로서도 활약했는데요.
김명수는 12월 6일부터 진행되는 인피니트의 15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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