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출신 은지원
이혼 10년 만에 재혼 언급해
‘절’에서 재혼하고 싶다고
재혼을 언급한 은지원의 모습이 화제인데요~
은지원은 지난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2000년 해체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 인기를 끌었고, 지난 2016년에는 재결합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좌충우돌 멤버들과 오랜 팬들을 이끄는 리더로서 활동했던 은지원은 본인 가정은 지키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은지원은 지난 2010년 아내와 처음 만난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 만인 2012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이혼 후 출연한 ‘나혼자산다’에서 “성격 차이로 인해 부딪히는 점이 많았다. 지금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라며 아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돌싱글즈4 IN U.S.A’에서도 이혼 후 연애 경험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요~
당시 은지원은 “재혼은 절에서 해보고 싶다”라고 재혼을 언급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도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은지원은 “난 결혼 생각이 있다고 맨날 이야기한다. 해야지, 혼자 살다 죽냐?”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아버지도 떠나보내고 어머니는 혼자 계시고 그러다 보니 어머니가 ‘너도 슬슬 해야 하지 않냐?’ 하신다. 그런 걸 보면서 나도 이제 진짜 해야 되나 이런 생각은 한다”라고 생각이 바뀐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도 ’20시간 진행한 게임을 꺼버린 아내를 어떻게 하겠냐?’라는 질문에 “20일 집 나갈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늙게 만들 것이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고개를 젓게 만들었습니다.
여전히 ‘은초딩’의 면모를 가지고 있는 은지원, 과연 다시 결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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