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 연극 복귀
1억짜리 드레스 노출 눈길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여배우의 색다른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한예종 10학번 중 ‘인싸’로 유명한 배우 안은진은 최근 7년 만에 연극 복귀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은진은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데요~
안은진은 해당 연극을 복귀작으로 택한 이유를 “탄탄한 대본과 연출님, 제 학창 꿈인 명동예술극장, 그리고 원캐스트”라고 꼽았습니다.
남다른 연기력으로 연극, 드라마, 영화를 막론하고 활약 중인 안은진은 현재 연예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화제가 된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출신입니다.
‘한예종 전설의 10학번’에는 안은진을 비롯해 김고은, 이상이, 김성철, 박소담, 이유영 등이 있습니다.
안은진은 진로를 고민하던 중학생 때 학교에서 보러 간 공연을 보고 배우들이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노래, 연기하는 모습에 반해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입학해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앙상블로 데뷔했습니다.
안은진은 데뷔 후 연극, 뮤지컬 등에서 활약했고, 2018년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를 시작으로 대중 매체 활동까지 시작했습니다.
이후 ‘왕이 된 남자’, ‘킹덤’, ‘타인은 지옥이다’ 등에 출연하던 안은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됐습니다.
영화 ‘올빼미’로는 ‘제44회 청룡영화상’을 참석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1억짜리 드레스를 입고 화제됐지만 인터뷰 중 드레스가 흘러내리는 사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은진은 “그날 하루가 스펙터클했다. 사진 찍힐 때 너무 떨리는데 그날 입은 드레스가 살짝 내려갔다. 말하려니까 부끄럽다. 주변에서 다들 걱정하길래 얘기하고 싶었다. 당황했지만 살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작품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드러내 사랑받고 있는 안은진,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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