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리더 강승윤 근황
현역으로 군 복무 마쳐
레전드 데뷔 스토리 눈길
위너 리더 강승윤이 전역 소식을 전해 화제인데요~
강승윤은 지난해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우수 훈련병 표창을 받은 데 이어 독서감상문, 백일장대회 우수 장병 수상, 상병 조기 진급 등을 거쳐 현역 만기 제대합니다.
이는 최근 위너의 또 다른 멤버 송민호가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인 것과 대조되는 행보인데요~
이에 평소에도 사회적인 문제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강승윤의 운명적인 데뷔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다는 강승윤은 고등학교 진학 후 보컬 학원에서 보컬, 통기타 취미반 수강을 3개월 정도 들은 뒤 친구를 따라 Mnet ‘슈퍼스타K2’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당시 2차 예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3차 예선을 진출, 슈퍼위크까지 통과한 강승윤은 뒤로 갈수록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서 문자 투표로 살아남는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었는데요, 본인의 마지막 무대인 ‘본능적으로’ 무대에서 어마어마한 실력을 발휘합니다.
이 곡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음원 1위를 하는 등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슈퍼스타K2’ 출연 후 수많은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는 강승윤은 YG 엔터테인먼트에 입사, OST 활동 등을 하면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합니다.
데뷔가 꾸준히 언급되던 강승윤은 2011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배우 데뷔하게 되고, 걱정과 달리 사투리, 4차원 연기를 잘 해내며 호평받았습니다.
이후 솔로 음원 등 잔잔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YG 내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에 출연해 리더 역할을 잘 해내며 승리, ‘위너’로 데뷔하게 됩니다.
2014년 위너로 정식 데뷔한 강승윤은 음악 방송 첫 출연, 데뷔 5일 만에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등 팀의 히트곡들을 만드는 실력을 공개했고, 막내면서도 리더 역할을 잘 해내는 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번에도 팀 멤버 송민호가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착실하게 현역 복무 후 제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논란을 이겨내고 멤버 전원이 뭉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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