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태양 ‘GOOD BOY’
10년 전 발매에도 인기
해외에서 함성 떼창 쏟아져
10년 전에 발매했는데 해외에서 떼창 터져 나온다는 곡이 있는데요~
이는 빅뱅 유닛으로 나온 GD X TAEYANG(지디&태양)이 지난 2014년 처음 발매한 디지털 싱글 ‘GOOD BOY’입니다.
최근 프랑스 자선 행사에 참석한 지드래곤, 태양은 전체 공연의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는데 관중들의 폭발적인 함성과 열기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이에 프랑스 방송사 측은 이 열띤 분위기를 놓치기 아쉽다고 판단했고, 음악 송출을 15분간 중단하고 환호하는 관객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프랑스 방송사 측은 무대의 순서를 바꿔 GD X TAEYANG(지디&태양) 무대를 엔딩 순서로 내보내 피날레를 장식하게 했습니다.
‘GOOD BOY’는 지드래곤이 공동 작곡, 작사, 편곡한 노래로 중독적인 트랩 비트에 지드래곤 랩, 태양의 보컬이 어우러지면서 완벽한 곡으로 탄생했습니다.
흥겨운 멜로디와 달리 동화 같은 사랑을 꿈꾸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역설적인 가사도 눈길을 끄는데요~
지드래곤, 태양은 ‘GOOD BOY’ 발매 당시 단 두 번의 음악 방송 활동을 했지만, 인기는 어마어마했다고 합니다.
또한 ‘GOOD BOY’는 뮤직비디오 제작 계기까지 특별한데요~
지난 2014년 유튜브에서 ‘2015년을 빛낼 가수’들을 선정했고, 전 세계 정상급 감독들과 협업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때 첫 번쨰로 뽑힌 가수가 GD X TAEYANG(지디&태양)이었고, 콜린 틸리 감독과 유튜브의 협업을 통해 ‘GOOD BOY’ 뮤직비디오가 제작됐습니다.
한편 현재까지도 무대에 서기만 하면 세계인들을 열광하게 하는 지드래곤과 태양,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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