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태영 부부
첫 열애설 부인해
3개월 만에 결혼 발표

영원한 요정 S.E.S 비주얼 센터 유진의 남편, 기태영인 것 아시나요~?
유진, 기태영은 지난 2009년 연인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만나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입니다.
유진, 기태영은 ‘인연만들기’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 결혼설 등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계속해서 두 사람의 열애설, 결혼설이 나왔지만, 두 사람은 이를 부인해 왔는데요~

유진 측은 “결혼이 임박했다니 정말 황당하고 말도 안 된다. 친구로서 몇 번 만날 수는 있었겠지만 열애는 절대 아니다. 때문에 결혼설이 난 것조차 어이가 없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2월에도 결혼 임박설이 보도됐지만, 두 사람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인을 한 지 3개월 만인 5월, 두 사람은 각자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당시 유진은 “드디어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답니다. 33살이 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은 소망이 이루어졌답니다.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을 만난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유진은 “‘인연 만들기’가 정말 저희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주었네요~누군지는 아시겠죠~?”라며 결혼 상대가 기태영임을 암시했습니다.
이어 “지난번에 한번 기사화되어서 짐작을 하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때는 저의 멤버들에게 모두 슬픈 시기였기때문에 결혼소식을 알리기엔 조금 부적절한 타이밍있었던 것 같아요. 부득이하게 여러분께 알리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실꺼죠? 저도 빨리 여러분들께 알리고 싶었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희 둘 결혼해서 예쁘게 사는 모습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려요. 결혼이라는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 사람과 함께라면 든든할 것 같구요”라며 기태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인연 만들기’ 종영 후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2011년 7월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유진, 기태영의 두 딸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요~
유진은 본인 SNS, 유튜브 계정을 통해 가족들의 일상을 더 자주 공개하며 팬들에게 일상을 전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아름다운 가족, 정말 단란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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