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 최근 근황
3번 결혼·3번 이혼·딸 입양
미국 오가면서 활동 중

배우 이아현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아현은 지난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데뷔해 드라마 ‘딸부잣집’, ‘LA아리랑’, ‘왕의 여자’, ‘내 이름은 김삼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데뷔 때부터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미모로 인기를 끈 이아현은 학창 시절에도 남다른 인기를 구가했다는데요~
일명 ‘연세대 퀸카’로 불렸다는 이아현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다닌 인재입니다.

특히 대학생 시절, 수업 시간에 다른 과 연대생들이 이아현 얼굴을 보기 위해 강의실 앞에 줄을 섰다는 일화는 아주 유명하다고 합니다.
뛰어난 미모 탓이었을까요? 이아현은 3번의 결혼을 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는데요~
이아현은 지난 1997년 비연예인과 첫 번째 결혼했으나 2000년 이혼, 2006년 엔터테인먼트사 대표와 재혼했지만 또 이혼하게 됩니다.
이어 재미교포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이 역시 이혼으로 끝나고 말았는데요~

이아현은 두 번째 결혼 당시 두 딸을 입양했고, 이혼을 하면서도 본인 혼자 양육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이아현은 한 방송에 출연해 “첫째는 태어나고 이틀째에 봐서 7일째부터 함께 했다. 그리고 둘째는 생후 2개월에 입양을 했다. ‘화목한 가정으로 입양을 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미안함에 아이들의 무리한 요구까지 다 들어줬다. 저는 단 한 번도 이 아이들이 제 가족이 아니라고 느낀 적이 없다”라며 입양한 두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미국에서 유학 중인 두 딸들과 함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해에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주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듯한 이아현.
이아현은 4월 14일 시작된 KBS1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주인공으로 돌아온 만큼 성공적인 작품이 되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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