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대구에서 자란 ‘토종 한국인’
비주얼은 ‘혼혈’ 그 자체

희고 작은 얼굴에 큼직큼직한 이목구비와 깊고 굵은 선이 도드라지는 비주얼을 자랑해 누가 봐도 ‘외국인 멤버’로 보이는 스타가 있습니다.
‘혼혈’ 그 자체인 비주얼로 마치 서양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스타인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그룹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입니다.

세븐틴 멤버를 아우르는 리더 에스쿱스는 굵은 눈썹 뼈와 쌍커풀 진 큰 눈 등 이국적인 외모의 소유자로 유명한데요~
이런 이국적인 외모의 특징 때문에 에스쿱스라는 이름을 예명이 아닌 본명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에스쿱스는 대구에서 나고 자라난 대한민국 ‘토종 한국인’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에스쿱스의 본명은 최승철이며, 활동명 에스쿱스는 본명인 승철과 세븐틴을 뜻하는 ‘S(에스)’, 쿠데타와 대성공을 뜻하는 ‘COUPS(쿱스)’를 합친 것으로, ‘최승철 대성공’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 공개된 에스쿱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한국인다운 선한 눈매와 부드럽게 떨어지는 라인 등 지금과는 달리 동양적인 면모가 가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콧대가 높았고, 성장기를 거쳐 가면서 눈에 쌍꺼풀이 진하게 져 지금의 진한 이목구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은 물론 현재까지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팬들을 사로잡은 에스쿱스의 외모,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한편, 에스쿱스는 지난 2023년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기종목 촬영 중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부상을 당했으며, 전방십자인대파열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세븐틴이 한창 활발하게 활동하던 때,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에스쿱스는 지난해 “긴 재활 치료와 회복 과정을 거쳐 다시 세븐틴으로 무대에 오른다”라는 활동 복귀 소식을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습니다.
세븐틴의 완전체 활동만을 기다리는 팬들, 언제쯤 만나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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