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결혼 이후 악재 겹친다…
1박 2일 제작진 ‘사칭’ 논란

‘1박 2일 시즌4’ 제작진이 제작진 사칭 사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28일, ‘1박 2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1박 2일’ 제작진을 사칭해 일부 지역 식당에 단체 예약을 걸어놓고, 무단으로 노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제작진은 “KBS 및 ‘1박 2일’ 제작진은 해당 사칭 행위와 전혀 무관하며, 어떠한 공식 예약 요청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KBS 시청자 상담실을 통해 사실 확인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사칭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는데요.

출연자 딘딘 역시 공식 계정에 “그러지마, 제발”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1박 2일’의 원조 멤버 김종민은 최근 11살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 후 처음으로 ‘1박 2일’ 녹화에 참여한 김종민은 멤버들과 제작진으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결혼 소감을 전했는데요.
딘딘이 “일주일 동안 어땠냐”고 묻자 김종민은 “너무 좋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네요~

조세호는 “형이 멤버 축의금을 돌려줬다”고 폭로했고, 김종민은 “종현 PD가 1000만 원 정도 냈다”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올해 초 김종민과 코요태 멤버 신지는 허위 광고에 사진이 무단 사용돼 초상권을 침해당한 문제로 소속사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초상권 침해 문제와 사칭 피해까지, 결혼 이후 김종민에게 악재가 겹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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