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연하 썸남 고백한 서유리
법조계에 종사하는 1992년생
“걸리면 결혼, 한 놈만 걸려라”

방송인 서유리가 새로운 인연이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는 “이런 남자 만나지마 제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해당 영상에서 서유리는 연애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썸남이 생겼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서유리는 이혼 후 연애 경험에 대한 질문에 “당근빠따”라며 “그동안 끊임이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그는 “요즘 데이팅 어플이 많지 않나. 아무거나 하진 않았고, 좀 진입 장벽이 있고 신원이 보증되는 것을 해봤다. 결정사(결혼정보회사)도 등록해봤다. 결정사도 초대를 해주더라. 내가 모르는 직업군을 만나는 게 신기했다. ‘썸’은 열심히 탔다”라고 전했는데요.
함께 출연한 김똘똘이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냐”라고 묻자 서유리는 “당연하지”라고 답하며 인연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입고 온 파자마도 썸남이 사준 것”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또한 1985년생인 서유리는 현재의 ‘썸남’이 법조계에 종사하는 1992년생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결혼 이야기에 “난 당장 준비돼 있다. 걸리면 결혼이다. 한 놈만 걸려라”라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요.

이와 함께 그는 엑셀 방송 출연에 대해 재차 해명했습니다.
앞서 서유리는 최근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엑셀 방송’이라 불리는 채널에 출연한 뒤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엑셀 방송’은 후원금 순위를 엑셀 문서처럼 정리해 공개하며 후원을 유도하는 방송입니다.
서유리는 “인터넷 방송을 옛날부터 했다. 이혼하고 나니까 (인터넷 방송을 하는 게) 이슈가 됐다. 방송국을 개설한 게 2006년인데 이혼하고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고 기사가 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내가 벗고 그런 줄 아는 분도 있었다. (검색어) 키워드가 그렇게 나오니까 너무 속상했다”라고 억울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파경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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