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만 팔로워 보유한 마스크맨
이혼 2년 만에 ‘여자친구’ 공개
“첫 만남부터 오랜 친구처럼 느껴져”

6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마스크맨’이 이혼 후 2년 만에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현지 시각으로 25일,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마스크맨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자친구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지난 2023년, 전처 쩡리어가 결혼 생활 중 외도를 인정하면서 11년간 이어졌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는데요.
그 후 약 2년 동안의 회복기를 가진 그는 최근 여자친구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진심 어린 글을 통해 현재 연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이어 “우연히 함께해서가 아니라, 내가 찾고 싶던 사람이기에 함께한다”라고 말하며 현재 연인의 존재를 조심스럽게 소개했죠.
그는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오랜 친구처럼 느껴졌다. 오후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대화했고, 카페가 문을 닫은 줄도 몰랐다”라고 전했는데요.

또한 “말하지 못했던 내 인생 전반기의 공백을 채우고 있는 것 같다”라며 깊은 교감을 표현했ㅅ,ㅂㄴ;다.
이어 “예전엔 ‘마음에는 영혼이 있다’는 말이 책 속에만 있는 문장이라 생각했는데, 그 사람과는 마음속 문장을 맞혀가듯 통했다”라고 감성적인 고백을 이어갔죠.
그는 또한 연애 초기부터 절제와 존중을 바탕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싶었다며, “호감을 숨기지 않기로 했다. 마음을 거스르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글 말미에는 “우연히가 아니라, 결국 내가 찾고 싶은 사람이었기에 함께한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자친구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태그하며 진심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의 깜짝 고백에 팬들은 “이제는 진짜 행복만 하세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꽃길만 걷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응원할게요”,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라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