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박지현
4개원 만에 근황 전해
파리에서 보내는 연휴 공개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박지현이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월 3일 박지현의 유튜브 채널 ‘데이지현‘에는 “Paris Vlog. 연휴 파리에서 보내기, ‘Le Pre Catelan’, 빵 먹기의 반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지현은 프랑스 파리에서 여유롭게 일상을 보냈다. 그는 영상을 통해 비행기 비즈니스석에 앉아서 가고 호텔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거나 에펠탑이 보이는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박지현은 영상의 설명란에 “안녕하세요 데이지들, 오랜만이에요. 모두 잘 지내셨죠? 저는 이번 연휴에 파리에 다녀왔습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재밌게 시청 부탁드려요!”라며 오랜만에 인사를 전했다.
박지현은 앞서 의류 브랜드를 론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의 브랜드가 기존 제품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사진 기반 SNS 핀터레스트를 통해 기성 제품의 의상 이미지를 저장했는데
브랜드의 일부 제품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저장한 이미지의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지현의 디자인 참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지현이 모습을 드러낸 건 해당 논란 이후 4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청순한 미모와 화려한 학력, 스펙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가 종영된 후에도 꾸준히 유튜브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지만 끊임없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구설에 올랐다.
박지현은 학력 위조 의혹과 동시에 집안, 가족의 횡령 논란에 휩싸였다. ‘하트시그널’에서 박지현은 의학전문대학원을 준비 중인 와세다대학교 재학생으로 소개됐는데 이와 관련해 브랜드 론칭을 위한 학력 부풀리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그는 와세다대학교 재학증명서와 성적표 등을 공개하면서 루머는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그는 가족의 횡령 논란에 휩싸였는데 그의 부모님이 과거 도립 병원 위탁 운영자금을 횡령한 경남의 의료재단 이사장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주장한 내용은 다수의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해당 주장에 대해 박지현은 해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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