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빠르게 자란다고들 하죠. 그래서인지 과거에 봤던 아역배우나 스타의 딸, 아들 등이 몇 년만에 공개한 근황들을 보면 놀랄만한 성장을 보여주곤 합니다. 어린 아이인줄 알았는데 이미 성인이거나 성인에 가까워진 아이들이 많죠. 그래서 오늘은 과거 KBS에서 방영됐던 예능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한 아이의 근황을 살펴볼까 합니다. 슛돌이에는 현 국가대표선수로 활약 중인 이강인 선수도 출연했었죠. 이처럼 당시 어리던 아이들도 어느새 많이 컸을테니까요.
오늘 알아볼 주인공은 슛돌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승준인데요. 당시 꼬마 얼짱으로 보이며 귀여운 얼굴로 훈훈한 매력을 뽐내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연히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어느새 꽤 많은 시간이 지났고 지승준도 많이 성장했습니다.
이후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올렸을 때도 놀라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초등학교 졸업뿐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졸업했습니다. 현재 지승준은 대학생이 되었죠. 1999년생이니까 한국나이로 올해 21살인데요. 벌써 20대라니, 참 세월 빠른 것 같습니다.
지승준의 이런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타고 퍼져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샀습니다. 어릴 적 보던 애기가 벌써 커서 성인이라니,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면서도 신기했던 것이죠. 지승준은 국내에서가 아니라 캐나다에서 대학을 진학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캐나다에서 살아왔기때문에 그 생활을 이어나가기로 한 것 같습니다.
지승준은 초등학교 졸업 후 2013년에 캐나다로 유학갔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인지 이 이후 지승준의 근황을 찾아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슛돌이로 팬층을 형성하며 나름대로 많은 팬이 있었기에 팬들에겐 아쉬운 소식이었죠. 그러다가 작년에 의외의 곳에서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바로 방송에 우연히 언급되면서인데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지승준의 이모가 등장하면서였습니다. 이날 지승준의 이모가 윤혜원이라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윤혜원은 배우 류승수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었죠. 윤혜원의 언니는 윤효정으로 지승준의 어머니였습니다.
이에 지승준의 소식 역시 나왔습니다. 이에 커뮤니티 등에는 ‘지승준 근황’과 같은 게시물들이 올라왔습니다. 이런 관심이 이어지면서 이모인 윤혜원은 물론 어머니인 윤효정 SNS에 있는 지승준의 근황 사진들을 보게 된 것이죠. 10대를 벗어난만큼 성숙해진 모습이 보였습니다.
캐나다 유학 중인 지승준은 염색한 머리, 귀걸이 등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유학생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많이 컸네”라며, 또 “못 알아보게 컸다”며 어느새 어린 아이와는 사뭇 달라진 그의 모습에 놀라워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2017년 tvN ‘명단공개’에서 지승준의 근황이 전해졌는데요. 유학 생활 중인 지승준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부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예체능쪽으로 많이 시켜보고 있다”고 했던 지승준 어머니 윤효정의 말처럼 지승준은 기타 연주,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몰라보게 커진 키만큼 폭풍성장한 지승준의 모습뿐 아니라 호화스러운 집까지 공개되며, 지승준의 캐나다 생활 전반이 등장했습니다. 깔끔한 룩을 선보인 지승준은 예전에 ‘꼬마 얼짱’, ‘리틀 강동원’이라고 불렸던만큼 커서도 훈훈한 모습이었죠.
이렇게 놀랍게 자라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한 지승준, 현재 역시 캐나다에서 대학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제 20대 초반인만큼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방송에서 또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잘 큰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게 느껴지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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