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존재를 알고 있었어요.” 꽤 화려한 연애사를 자랑한 할리우드 셀럽,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

얼마 전 동갑내기 사업가인 카더 리움과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벨 에어에 위치한 할아버지의 저택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의외로 첫 결혼…!

그런데, 결혼식 직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집니다. 힐튼의 남편에게 아이가 있다는 보도가 나온 거죠.

카터 리움은 로라 벨리지라는 여성과 사이에서 9살 난 딸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한 소식통은 할리우드 매체인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이렇게 밝힙니다.

패리스 힐튼이 딸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이들 커플의 친구들 중 일부는 몰랐어요. 이들과 가깝게 지내는 많은 사람들이 이 상황에 대해 더 묻기를 꺼리고 있어요. 특히 뉴스가 나온 타이밍에 대해서요.

과연 딸의 존재를 폭로하는 기사가 나오는 ‘타이밍’을 힐튼이 알고 있었는지 주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는 거죠.
결론적으로 카터 리움은 패리스 힐튼에게 아이가 있는 걸 숨기지 않았고, 힐튼도 이를 알고 결혼을 진행했다는 겁니다. 폭로가 나올 시기를 힐튼이 알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요.

앞서 할리우드 매체 페이지식스는 카터 리움에거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딸이 있다고 폭로했는데요. 다만 리움은 아이에게 양육비를 지급하며 친부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패리스 힐튼 부부, 본인들은 괜찮을지 몰라도 본의 아니게 시작부터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게 됐는데요.

화려하게 결혼식을 치른 신혼부부가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의 결혼 준비 과정은 새 리얼리티인 ‘패리스 인 러브’에 담겨 OTT 사이트에서 스트리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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