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와 이름 같은 여자와 약혼한 舊 늑대인간 뱀파이어의 사랑 이야기 ‘트와일라잇’ 시리즈.
전 세계를 뱀파이어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이 영화가 낳은 스타는 뱀파이어 커플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뿐이 아닙니다.
늑대인간 제이콥 역의 테일러 로트너, 길들이고 싶은 짐승남으로 등장해 많은 소녀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하지만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후로는 딱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 없는 현실입니다. 사실상 2012년 시리즈 마지막 영화인 ‘브레이킹 던 part2’ 이후 10년 가까이 부진의 늪에 빠졌죠.
그러던 중, 개인적인 경사를 전해왔는데요.
1992년생으로 만 29세인 그가 약혼을 했습니다. 상대는 3년을 만난 여자친구인데요.
간호사이자 유튜버인 테일러 돔으로, 테일러 로트너와 이름이 같습니다.
이렇게 내 모든 바람이 이뤄졌네요.
테일러 로트너가 여자친구를 향해 무릎을 꿇고 반지를 보여주고 이에 감격해 입을 가린 테일러 돔의 모습, 완벽한 프러포즈 현장인데요.
약혼자인 테일러 돔은 “어서 평생을 당신과 보내고 싶어”라고 화답했습니다.
‘트와일라잇’에서 벨라를 향한 제이콥의 마음은짝사랑으로 끝났지만,현실에서는 천생연분을 만난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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