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신애라와 여행 사진 공개
여배우들과 20년 우정 눈길
‘원하는대로’에서 케미 발산하기도
배우 최지우가 고속버스에서 근황을 전했다. 최지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얼마만의 고속버스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최지우는 배우 신애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다. 고속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얼굴이 설렘이 느껴진다.
특히 오랜만에 고속버스를 탄 최지우가 너무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후 최지우는 신애라, 이경민과 함께 가을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이 여행을 떠난 사진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신애라 역시 연예계 절친들과 떠난 여행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배우 신애라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벼르고 벼르던 여행♥ 산, 바다, 강, 비, 해, 폭소, 눈물로 꽉 찬 1박 2일이었다. 배 속도 꽉 찼고”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나이 들어가고 함께 추억 만들어가는 소중한 친구들 너무 감사하다. 근데 앞으로 점프 사진은 안 찍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애라는 친한 연예계 동료들이 여행을 떠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애라를 비롯해 오연수, 윤유선, 최지우,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원장까지 2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5명이 뭉친 것이다.
특히 이들은 바닷가 근처에서 점프 인증샷과 단체 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남겨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모임을 즐기는 모습은 최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도 공개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윤유선, 신애라, 오연수, 최지우, 박하선은 무계획 여행을 통해 우아함, 고상함과는 거리가 먼 현실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단히 우정을 지켜가는 이들이 또 어떤 훈훈한 근황으로 이목을 집중시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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