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배우 이동욱
최근 근황 알려와 눈길
과거 학창시절 사진 재조명
데뷔 이전부터 남다른 외모로 남녀노소를 매료시킨 배우 이동욱이 데뷔 기념일과 생일을 맞아 근황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해왔다. 지난 6일 공개된 사진에는 단풍을 배경으로 서 있는 이동욱의 근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이동욱은 “어제, 오늘 데뷔 기념일과 생일 축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열심을 되새겨 봅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직업이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글의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하지만 올해는 그 행복을 온전히 느끼기에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먼저였습니다”라며 “태어난 축복, 안타까운 이별,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한 주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처럼 팬들에게 감사함과 당부의 인사를 건넨 배우 이동욱은 과거 유전자 검사 결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동욱이 진행하던 SBS 예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모계 염색체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함께 출연했던 유성호 교수는 “이동욱 씨가 우리나라에서 1%도 나오지 않는 매우 드문 유전자더라. 시베리아인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유전자를 갖고 있다. 북방계 코랴크인 계열의 유전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당시 39살이었던 이동욱은 DNA 검사에서 신체나이가 무려 7살 차이가 나는 32살로 밝혀졌다. 이에 유 교수는 “법의학교실 데이터에서 제외해야 할 정도로 희귀한 케이스”라면서 이동욱의 남다른 동안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
한편 성숙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동욱은 과거 학창 시절에는 노안으로 콤플렉스였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인터뷰에 따르면 이동욱은 중학생 시절 머리를 반삭 하면 군인 취급을 당할 정도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SBS ‘좋은아침’에서 배우 이동욱의 초중고 졸업사진이 공개되기도 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짧은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그만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그러나 노안 콤플렉스가 있다던 이동욱은 중학교 입학했을 당시 3학년 선배들이 구경했다고 고백한 바 있어 과거에도 남다른 외모의 소유자였음을 가늠케 한다. 한편 이동욱은 2023년에 방영되는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 1938’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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