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AOMG 전속계약
쌈디 ‘태계일주2’ 함께 출연
평소 친분 두터워 케미 기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래퍼 쌈디가 연일 같은 행보를 이어가 이목을 끈다.
기안84는 지난 1일 “바지 사장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쌈디와 계약서를 들고 악수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쌈디가 속한 AOMG와 전속계약까지 체결한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로 연예계 활동을 함께 하게 된 쌈디가 기안84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에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로 불리는 남자 기안84의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1에서는 배우 이시언과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함께 여행을 떠난 바 있다.
시즌1의 엄청난 시즌2에 이어 시즌3까지 제작이 결정된 ‘태계일주’는 현재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즌1에서 스튜디오 패널로 출연했던 쌈디가 시즌2에서는 함께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기안84와 쌈디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쌈디는 기안84의 ‘태계일주’ 시즌1 스튜디오 패널로 출연해 “기안84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고 싶다”라고 큰 관심을 보였기에 시청자의 기대를 더욱 모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많은 교감을 나누며 친구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일상 사진을 통해 우정을 자랑해왔다.
과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오랜만에 복귀한 쌈디와의 방송을 끝낸 기안84는 쌈디, 박나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나보다 더 우울한 쌈디랑”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으며
지난여름에는 “오랜만에 만난 쌈디. 심장 박동수 서로 체크해봄. 건강한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사귀는 사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가슴에 귀를 가져다 댄 채 진지한 얼굴로 지그시 눈을 감고 있어 누리꾼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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