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열애’ 쌈디 레이디 제인
레이디 제인 오는 10월 결혼
쌈디는 연애 소식 조용해…
지난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한 레이디 제인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데뷔 후 ‘홍대 여신’이라는 수식어로 유명세를 탄 레이디 제인은 입담과 매력을 발산하며 방송 쪽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또한 지난해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도 활약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레이디 제인이 10세 연하의 신인 배우 임현태와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7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14일 결혼 소식을 밝혔다.
레이디 제인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임현태는 “믿기지 않는다. 결혼이라는 게 실감도 안 난다”라며 “레이디 제인 씨는 너무 좋은 사람이다. 결혼을 잘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워낙 둘이 성격이나 그런 부분이 잘 맞아서 오래 잘 만나지 않았나 싶다”라며 7년 장기 연애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실 레이디 제인은 공개 연애, 장기 연애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쌈디의 여자친구’로 가장 유명했던 레이디 제인은 당시 연예계의 공고한 공식 커플로 불렸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결별의 원인이 되어 지난 2013년 6년간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레이디 제인은 방송을 통해 홍진호와 썸을 타기도 했으며 배우 임현태와 장기 연애 끝에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쌈디는 레이디 제인과의 결별 후 “공개 연애는 다시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것을 지키는 중인지 이후 연애 소식이 잠잠하다.
또한 쌈디는 과거 인터뷰에서 “저는 결혼을 하면 래퍼 사이먼 도미닉으로서 매력이 떨어질 거 같더라. 정기석으로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살아도 괜찮다”라며 결혼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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