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강뷰 숙소로 이사해
데뷔 2개월 만에 성공 거둬
다음 달 빌보드 무대 설 예정
지난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의 숙소라는 사진이 한 장 공개되었습니다.
멤버 다니엘이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자신의 방을 잠시 공개한 것이 화제가 된 것인데요.
특히 방이 아니라 거실처럼 보이는 널찍한 공간과 탁 트인 한강뷰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최근 숙소를 옮겨 5명의 멤버가 각방을 쓰게 된 뉴진스의 숙소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요.
과거 데뷔 5개월 차가 되던 뉴진스는 tvN ‘유퀴즈’에 나와 숙소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숙소 생활은 어떻냐, 방은 나눠 쓰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멤버들은 2명, 3명씩 방을 나눠쓴다고 답을 했었는데요.
데뷔 초 뉴진스의 숙소에는 방이 2개 밖에 없었던 것으로 추측 가능했죠.
더불어 ‘숙소와 관련해서 바라는 점이 있냐’고 질문하자 멤버 민지는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며 각자의 방 5개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해린 또한 방 5개, 화장실 5개를 원한다며 당시에는 웃음으로 넘어갔지만 이로부터 1년 만에 실제 한강뷰 럭셔리 숙소에 살게되는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멤버들의 각 방은 자신들의 취향이 담긴 인테리어와 직접 고른 가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한 가구 갤러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민희진 대표에게 뉴진스 멤버들의 숙소 스타일링을 맡겨 보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멤버들이 저마다 휴대폰에 모아 놓은 가구 사진을 보여줬다‘면서 멤버들이 각자 방에 들어갈 가구를 세 시간 동안 골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 멤버들이 어리지만 다섯 멤버 모두 가구 취향이 있고, 바쁜 스케줄 가운데에서도 여러 날에 걸쳐 발품을 팔아 가구를 구경하고 공부해 온 것이 인상적이었다’ 고도 덧붙였죠.
공개된 사진에는 컬러풀하면서도 우드톤의 인테리어 가구들이 공존해 시선을 끌었는데요.
이를 통해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얼마나 아끼고 어떻게 성장 시키는지를 아주 잘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뉴진스의 호화로운 숙소 공개에 많은 누리꾼들은 ‘뉴진스가 번 돈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충분히 예상된다. 당연하다’ 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에 뉴진스의 실제 수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뉴진스는 2022년 데뷔와 동시에 ‘어텐션’ ‘하입 보이’ ‘쿠키’ 등 트리플 타이틀곡을 모두 글로벌 히트 시키며 음원과 음반 판매 만으로 데뷔 2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기는데 성공했습니다.
여기에 2023년 7월 발표한 미니 2집 ‘겟 업’은 타이틀곡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 등이 모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죠.
이런 인기에 힘입어 멤버들 모두 각종 광고와 명품 앰베서더 활동 또한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뉴진스는 현지시간 다음 달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퍼포머로 무대를 펼칠 예정인데요.
2024년 올해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뉴진스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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