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
“시댁에 가면 너무 좋다”
행복한 ‘시월드’
결혼 후에는 시댁과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
남편과는 문제가 없어도 시댁에서의 고부 갈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 ‘시댁’ 하면 떠오르는 ‘시집살이’, ‘시월드‘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전면으로 반박한 스타가 있다.
바로 배우 한지혜다.
한지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지혜는 지난해 ‘여름 기록, 호암미술관, 라디오 스페셜 DJ, 아기랑 리얼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영상 속에서 한지혜는 육아에서 벗어나 지인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하며 여유 있는 시간을 즐겼다.
다음 날 가족과 함께 시댁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한지혜는 “시댁에 가면 밥도 차려주시고, 주말에 집도 안 어질러서 너무 좋아요“라며 시댁의 장점을 늘어놨다.
특히 한지혜는 시댁에 가는 길이 ‘즐겁다’라고 표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지혜의 딸은 할아버지 댁에 도착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에 한지혜는 “잘 먹고 잘 놀다 가요 하부지 함미~”라는 자막을 달아 시댁과의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영상 속에서 한지혜의 시아버지는 집으로 돌아가는 손녀를 위해 자동차 문을 직접 열어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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