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체중 감량
“매주 축구를 하니까”
축구 좋아해 FC까지 창단
최근 임영웅이 눈에 띄게 체중이 감량한 모습으로 팬들을 걱정시켰습니다.
임영웅은 지난달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에 출연했는데요.
MC 김용만은 4년 만에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임영웅에게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라며 근황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임영웅은 “매주 축구를 하니까 살이 계속 빠진다”고 답했습니다.
‘축구 덕후’로 잘 알려진 임영웅은 자신과 같이 축구에 진심인 사람들을 모아 FC를 창단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날 임영웅은 “우리 팀에는 축구선수라는 꿈을 못다 이룬 선수들이 있다. 선수 출신과 선수를 꿈꿨던 사람들로 구성된, 축구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이들이 다시 꿈을 꾸고 돌아가 보자는 의미로 축구를 하고 있다”라며 자신이 구단주를 맡은 리턴트 FC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원래 콘서트가 끝나면 바로 휴가를 떠날까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지금 축구 시즌 중이다 보니 리그를 하고 있어서 갈 수가 없다”며 휴가가 아닌 전지훈련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콘서트 후 바로 축구 리그까지 하고 있다니, 살이 빠질 수밖에 없어 보이네요.
한편, 임영웅의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현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8월 28일 개봉한 ‘아임 히어로’는 첫날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개봉 6일 만에 17만 명을 동원하는 흥행 파워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연 실황 영화임에도 박스오피스 3위를 지키며 ‘임영웅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건강도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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