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캐스팅
사기로 돈 날린
배우 이유영
배우 이유영이 길거리 캐스팅 사기를 당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이유영은 어린 시절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중학교 때 한창 길거리 캐스팅이 많았다”라며 “엄마랑 같이 만나 계약서를 쓰자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보고 500만원을 계약금으로 내라고 하더라. 아무 것도 모르고 순수하니까 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안 됐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이유영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대학교에 바로 진학하지 않고 미용실에서 보조 알바를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는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22살의 나이로 진학하게 되었는데요. 김고은, 박소담과 동기라고 합니다.
이후 2014년 조근현 감독의 ‘봄’에 출연한 이유영은 이 작품으로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2015년에는 영화 ‘간신’에서 기생인 ‘설중매’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쳐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유영은 영화 ‘그놈이다’, ‘고란살’, ‘미스터 쿠퍼’, ‘나를 기억해’, ‘원더풀 고스트’, ‘장르만 로맨스’, ‘세기말의 사랑’, ‘소방관’,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인사이더’, ‘함부로 대해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여러 연기를 보여줬는데요.
한편, 이유영은 2024년 7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달라”라고 말했는데요.
이유영은 8월 득녀 소식을 전해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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