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20세기 대표가 최수종 하희라라면 2020년대는 단연 이 부부가 아닐까?
인교진과 소이현은 ‘동상이몽’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 시작한 커플이다. 신혼도 아닌데 계속 신혼같이 사는 이들 부부는 보는 이들까지 결혼하고 싶게 만들고 있는데!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딸 하은, 2017년생 딸 소은 양을 둔 부부, 벌써 결혼한 지 8년이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닭살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이는 것도 모자라, SNS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는 중이다.
예능에서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하도 봐서 그런지, 결혼도 인교진이 졸라서 했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먼저 결혼하자고 한 건 소이현이었다고.
소이현은 최근 IHQ ‘언니가 쏜다!’에서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나는 내가 결혼하자고 했어. 남편이 사귀자고 했는데 마음의 준비가 안 돼 도망갔다가 3개월 뒤에 ‘결혼하자’고 했더니 놀라더라고. 결혼까지는 생각 안 한 것 같았어.
소이현의 선 프로포즈로 결혼한 부부, 결혼 후 인교진의 아내 사랑은 각별했으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맞은 결혼기념일에는 잊지 않고 축하 영상을 선물하는 스윗한 남편이다.
우정(소이현 본명)아 안녕. 나 하은이 아빠, 소은이 아빠야. 항상 늘 너무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날 이해해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할 따름이야. 앞으로 더욱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도록 우리 노력해보자. 화이팅! 하하하. 화이팅!
어딘가 어색하지만 사랑스러운 영상 편지
팬들을 미소짓게 해주는 유쾌한 커플 소이현 인교진, 최수종 하의라 커플처럼 쭉 닭살 애정 뿜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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