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건조할 틈이 없네!
돌아서면 피부가 쩍쩍 갈라지는 듯 건조함이 느껴지는 환절기다.
환절기에도 늘 촉촉함을 유지하는 스타들에겐 대체 어떤 비결이 있는 걸까?!
이맘때 꼭 알아둬야 할 스타들의 보습 비결을 모아봤다!
손 닿는 곳 어디에나 보습템
‘건조할 틈을 조금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는 스타들이 있다.
피부에 나쁜 것은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김사랑.
타고난 건성 피부라 보습에 여간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는데.
건조한 피부라 미스트를 정말 듬뿍 뿌려줘요.
겨울에는 꼭 가습기를 틀고 자고요.
피부과는 진짜 가끔 가긴 해요. 촬영 전에 피부가 너무 건조할 때요.
(김사랑,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채정안도 피부 관리는 ‘보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세안 후 물기를 바로 닦아내지 않아요. 수분 흡수가 더 잘 되게 하고, 수건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요.
집안 곳곳에 보습 화장품을 놓아두고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발라줘요.
그리고 보습 크림을 바르기 전엔 꼭 클렌징으로 모공을 말끔히 비워주세요!
(채정안, 유튜브 ‘채정안TV’에서)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는 정시아의 보습 비결은 ’24시간 앰플 바르기’다.
미스트에 앰플을 섞어 다니면서 늘 24시간 수시로 얼굴에 뿌린다고 한다.
아이에게 우유를 줄 때도 한 손에는 앰플 미스트를고 24시간 손에서 놓지 않아요.
(정시아,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서)
셀프 DIY팩
환절기엔 입술도 건조해지기 십상인데..!
유진은 손쉬운 레시피로 입술 각질과 보습을 관리해준다고.
먼저 입술 각질을 불리기 위해 스팀타월로 1~2분 정도 입술을 따뜻하게 적셔주세요.
꿀과 흑설탕을 2:1 비율로 섞어서 입술에 발라주세요. 민감한 피부는 요구르트를 섞어주면 좋아요.
입술에 꿀을 펴바르고 10분 정도 랩을 씌워주면 촉촉해져요!
(유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촉촉한 피부를 자랑하는 배종옥.
그의 비결은 직접 만들어 하는 ‘레몬 꿀 팩’이다.
먼저 레몬 하나에서 즙을 짠 후 꿀 세 스푼을 넣고 젓는다. 이걸 냉장고에 넣었다가 밀가루를 섞기만 하면 완성이다.
건조한 피부로 고생했는데 이 팩을 하고 좋아졌어요. 저는 오전, 오후에 각각 한 번씩 해요.
(배종옥, KBS ‘해피투게더4’에서)
지압·마사지
보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특별한 지압, 마사지를 하는 스타들도 있다.
조여정은 자신의 꿀피부 비결로 ‘2.4.2.4 법칙’을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4.2.4 법칙이란 물 2L 마시기, 수분크림 4초간 두드려 흡수시키기, 2분간 페이스 마사지 하기, 4시간마다 수분 크림 덧바르기를 줄인 말이다.
운동을 하지 않거나 관리를 하지 않아도 예뻐질 수 있다는 것은 거짓이에요.
본인의 노력과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조여정,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정려원은 스킨케어템으로 수분 크림, 미스트, 아이크림이 전부라고 한다.
아기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 수분팩을 해주는 것이 그의 비결이라고.
가끔 지압을 받으면서 피부 속 독소를 빼준다고 한다.
민낯으로도 완벽한 피부를 뽐내는 송지효의 비결은 ‘오일 마사지’다.
평소 건조한 피부가 고민이라는 그는 일주일에 3~4번 정도 오일 마사지를 한다고 한다.
적당량의 오일을 손바닥에 덜어 비빈 후 얼굴에 문지르지 않고 지그시 눌러 흡수시키면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항상 미스트를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뿌려 촬영 중에도 촉촉함을 유지한다고!
여러 겹 덧바르기
한고은 역시 피부 관리의 핵심은 ‘보습’이라며 어렵지 않은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피부 관리, 별거 없어요.
무조건 수분인걸로!!
(한고은 인스타그램)
그는 수분 크림을 여러 번 덧발라 보습 케어를 한다고 한다.
20대도 울고 갈 우윳빛깔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김하늘.
그의 비결은 타고난 것 반, 노력 반이라고 한다.
어느날 TV를 봤는데 피부가 촉촉한 수분을 유지하는 데는 4시간 정도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의 경우 잠을 자다가 중간에 화장실에 가려고 한번쯤은 깨잖아요. 이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저는 잠깐 눈을 떴을 때 수분 크림을 한 번 더 발라줘요!
정말 이 규칙을 지켰더니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피부가 촉촉해지는 게 느껴졌어요. 진짜 효과 좋아요!
(김하늘, 매체 인터뷰에서)
히터·보일러는 NO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더욱 건조해질 피부를 보호할 방법은 이것 뿐이다!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 명세빈은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히터를 절대 틀지 않는다고 한다.
남들 하는 거 다 해요. 피부과 시술도 하고, 오이 마사지도 하고요.
히터를 잘 안 틀어요. 추우면 히터를 몸 쪽에 잠깐 켰다가 꺼요. 피부가 건조해지니까.
샤워도 꼭 찬물로 마무리하려고 노력해요.
(명세빈,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하니 역시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으로 건조함을 막기 위해 겨울철 히터를 절대 틀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민낯이 아름다운 김나영 역시 과거, 겨울철엔 피부를 위해 ‘보일러’를 켜지 않는다고 말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난방을 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져요!
예전에 배우 고현정씨가 피부를 위해 차에서 난방을 하지 않는것과 비슷한 이유에요.
(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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