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교정하고
무결점 몸매 됐다는
배우 강소라의 몸매 비법
무결점 몸매로 어떤 드레스든 완벽 소화하는 배우 강소라는 한 시상식장에서 SPA브랜드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명품처럼 보였던 이 드레스의 가격은 3만 9천 원으로, 저렴한 옷을 입어도 태가 나는 몸매를 보여주며 여배우는 비싼 드레스만 입는다는 편견을 깨부쉈다.
강소라의 드레스를 본 누리꾼들은 “옷이 날개가 아니라 몸매가 날개”, “강소라 진짜 몸매 좋다”, “39만 원짜리 드레스인 줄 알았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타고난 것처럼 보이는 강소라의 몸매는 사실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녀는 한때 70kg가 넘는 과체중이었다고 직접 밝혔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학창 시절에 무조건 1인 1닭, 1인 1케이크를 먹었으며 교복이 맞지 않아 체육복만 입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강소라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20kg을 감량했지만, 심한 거북목은 고치지 못해 데뷔 초 사진은 목이 앞으로 쏠린 모습이 많이 보였다. 지금과 비교하면 어깨에 비해 목이 앞으로 나와 있어 구부정한 자세가 두드러져 보인다.
그녀가 거북목을 교정하기 위해 시도한 방법은 바로 발레 스트레칭이었다. 발레는 근육 운동 효과와 함께 균형을 잡아줘 몸의 비대칭을 잡아주는 좋은 운동이다. 그녀 역시 꾸준히 발레를 통해 바디 라인을 정리했고, 발레를 배우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거북목과 구부정한 어깨를 발레로 완벽하게 교정한 그녀는 여러 공식 석상에서 곧은 자세와 늘씬한 몸매를 보여주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가 됐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이후 2021년 득녀한 소식을 전해왔지만, 여전히 인스타그램에는 그녀의 슬림한 몸매 사진이 업로드됐다.
그녀는 출산 후 6개월 만에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출산 전후가 다르지 않은 모습에 팬들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도 댓글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그녀는 2023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ENA 새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출연을 확정했다. 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소라는 이혼변호사 ‘하라’ 역할로 등장해 상대역 장승조와 함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완벽한 몸매와 자기관리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가 연기도 완벽하게 해내며 화려하게 안방극장에 복귀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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