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출신 여배우 고윤정
개인 SNS에 그림 자랑하기도
‘압도적 비주얼’ 대세 배우 등극
아트테이너는 ‘예술(art)’과 ‘연예인(entertainer)’의 합성어로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등 예술 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을 이르는 말입니다.
익히 알려진 알려진 아트테이너로는 솔비, 이혜영, 하정우, 구혜선, 송민호, 하지원 등이 있는데요. 그러나 10년 동안 그림을 그린 전문가이지만 아직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아트테이너가 있죠.
바로 예고 출신으로 서울여대 현대미술학과에 진학한 대세 배우 고윤정입니다.
예체능에 특화된 재능 배우 고윤정
실기 100%라서 경쟁률이 세다는 서울여대 미술과에 진학한 고윤정은 과거 ‘대학내일’ 잡지 인터뷰에서 미술을 시작한 계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오랫동안 발레를 했는데, 중학교 때 친구 따라 미술대회 구경을 간 게 계기가 되었다”라며 “친구의 그림을 따라 그리는 모습을 보고 원장 선생님이 예고 진학을 권유하셨거든요”라고 말했죠.
떠오르는 “MZ 세대의 롤모델”
고윤정은 뛰어난 재능을 살려 미술과에 진학했지만 현재 휴학 중이라고 합니다.
대학 재학 중 예쁜 외모로 ‘전지현 닮은 학생‘으로 유명했던 고윤정은 ‘대학내일’ 771호의 표지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의 발을 들이게 됐죠.
이후 2019년 tvN 월화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한 고윤정은 넷플릭스 ‘스위트홈’과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 ‘헌트’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출중한 외모와 훌륭한 연기 실력으로 고윤정은 이후에도 최근 종영한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차기작까지 정해진 바쁜 스케줄 탓에 대학을 휴학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재, 곧 죽습니다’ 고윤정 근황
드라마 ‘무빙’으로 큰 인기를 받은 고윤정이 티빙 오리지널 웹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재, 곧 죽습니다’ 드라마는 주인공 최이재가 12번의 환승을 하게 되는데요. 환생 후 무조건 죽게 되는 시련을 받으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는 드라마입니다.
고윤정(이지수)은 대학교 시절부터 사귄 최이재의 여자친구로 등장하는데요. 이지수는 남자친구 최이재가 죽고 난 후 큰 상실감에 빠지게 되는데 우연히 장건우로 환승한 최이재와 만나게 되죠.
대학생 역할을 하며 사랑스럽고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슬픔에 빠진 모습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고윤정은 연기력까지 겸비하여 주연임에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즌 2가 지난 5일 공개되면서 추후에 풀릴 이야기가 많은 기대를 끌고 있죠.
‘대세 배우’ 고윤정은 수식어를 인증하듯 SNS ‘66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MZ세대’를 포함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연기자로서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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