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2019년 이후로 작품 소식 ‘NO’
3개월 만에 SNS 업로드하며 근황 전해
태양♥민효린 러브스토리 다시금 화제
여기,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한 스타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눈, 코, 입’으로 차트를 올킬하며 절절한 사랑 노래를 불렀던 가수 태양입니다.
2018년 결혼에 성공해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는 태양♥민효린 부부.
꾸준히 앨범 작업을 하며 대중을 찾은 태양과 달리, 민효린은 2019년 개봉한 ‘자전차왕 엄복동’에 ‘경자’ 역으로 참여한 이후 별다른 활동을 이어가지 않았는데요.
그런 민효린이 최근 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습니다.
19일 민효린은 “선물 드리면서 나도 맛보기”, “밀린 사진 올려 볼게요. 시간이 조금 생김”, “10월 사진. 누가 사진 좀 찍어줘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녀가 SNS에 소식을 업로드한 건 지난해 12월 말 이후로 약 3개월 만입니다.
민효린은 사진을 통해 일상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지인들에게 보낸 정성 어린 선물, 정갈한 코스 요리 사진 등을 업로드했습니다.
오랜만에 소식을 전한 민효린에 그녀의 팬들은 “너무 오랜만이다. 보고 싶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완벽한 사람이다”, “맛있어 보인다. 예쁘다”, “못 하는 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를 반겼습니다.
한편, 민효린의 SNS 업로드에 태양과 민효린의 만남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2014년 태양의 노래 ‘새벽 1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됐습니다. 급하게 여자 주인공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인이 배우 민효린을 추천했고, 민효린은 흔쾌히 촬영을 수락했는데요.
태양은 민효린에게 사례할 겸 식사를 제안했고, 식사 시간 동안 너무 잘 맞고 이야기가 잘 통해 큰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연애 경험이 없었다는 태양은 “이성과 얘기하는 게 불편했다. 그런데 그런 걸 하나도 어색하지 않게 이끌어줬다. 다음에 또 만나고 싶었다”라며 “만나면 만날수록 너무 좋더라. 이 사람이라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민효린과 태양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가던 중 바쁜 일정 때문에 헤어지게 되었고, 이때 그녀를 그리워한 태양이 ‘눈, 코, 입’을 만들어 발매했는데요.
노래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결국 결혼까지 성공하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결실을 맺은 두 사람.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만큼 민효린의 방송계 복귀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