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
시청률의 여왕
특히 SBS 반응 좋아
SBS만 출연하면 시청률이 대박 난다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장나라인데요.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굿파트너’의 시청률 상승과 함께 장나라의 역대 출연작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장나라는 지난 2001년 MBC ‘뉴 논스톱’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방송된 SBS ‘명랑소녀 성공기’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당시 전국 최고 시청률은 무려 42.6%였습니다.
이후 KBS 2TV ‘동안미녀’, ‘학교 2013’, ‘고백부부’,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 백’ 등에 출연해 역시 전국 시청률 10%가 넘는 ‘시청률의 여왕’다운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2018년 ‘황후의 품격’을 통해 16년 만에 SBS 드라마에 복귀했는데요.
‘황후의 품격’은 전국 최고 시청률 17.9%로, 그간 작품에 비해 더욱 높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방송된 SBS ‘VIP’ 역시 전국 최고 시청률 15.9%로 선방했죠.
이후 또다시 tvN, KBS 2TV, TV CHOSUN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이번에는 꽤나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이에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이 깨지나 했지만 지난 12일 SBS ‘굿파트너’를 통해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다시금 기록을 갱신 중입니다.
점점 상승하고 있는 ‘굿파트너’의 4회 전국 시청률은 13.7%인데요. 오는 26일(금) 방송될 5회 방송 이후 파리올림픽 중계로 인해 약 3주간 결방이 예정되어 있어 시청률에 영향을 주진 않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두 배우의 워맨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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