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다이어트 성공 후 늘씬해진 몸매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나비는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오늘 낮 1시 정오의 희망곡 라이브 온에어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나비는 출산 전 리즈시절 나비의 모습 그 자체였다. 아이를 임신하고 낳은 뒤 71kg까지 몸무게가 불었다던 나비는 찾을 수 없었다.
이를 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어우야~~ 난리 났네’, 방송인 박슬기는 ‘무슨 일이야 사람이 몇이 나온거여’ 등 놀라는 반응들을 보였다.
누리꾼들 또한 ‘언니 너무 이뻐요!!!’, ‘난 왜 저 몸이 될 수 없는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 또한 “아무것도 꾸미지 않은 맨 얼굴에 봤었는데, 오랜만에 신곡이 나와서 그런지 결혼식 이후 (이렇게 꾸민)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살도 확실히 빠졌다. 복권이다”라며 놀랬다.
이에 나비는 “정말 다이어트는 제2의 성형이다”라며 웃음 지었다.
나비는 지난달 15kg 감량에 성공 후 찍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전성기 미모를 되찾고 자존감이 올라갔다는 나비는 “남편이 요즘 너무 예뻐진 거 아니냐며 칭찬하면서도 불안해하고 있다. 남자들은 다 경계해야 한다며 집에서 못 나가게 할 정도”라며 밝혔다.
한편, 나비는 과거 개그맨 장동민과 공개 열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으나 2년 열애 끝에 헤어졌다. 2019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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