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반전 근황 공개
구릿빛 피부와 잔근육
차기작 ‘독전2’ 촬영 중
배우 한효주가 건강한 매력을 뽐내 화제다.
그는 지난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in tai”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영화 ‘독전2’ 촬영차 방문한 태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근육으로 건강미를 뽐냈다.
한효주가 운동으로 다져진 잔근육을 선보이자 네티즌들은 “언니 건강해 보여서 너무 좋아요”, “헉 이미지 변신 무슨 일인가요”, “차기작 대박 기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효주가 반전의 근육질 몸매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 공개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한효주가 최수영, 진서연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양치승 관장으로부터 불타는 특훈을 받았다. 특히 고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에 돌입, 상상을 초월하는 운동 실력을 뽐냈다.
당시 한효주는 어마어마한 무게의 케틀벨을 거뜬히 들어 올리는가 하면 “나 이런 이미지 아닌데”라며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렇듯 기존의 이미지를 뒤엎는 반전매력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한효주에게 네티즌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효주는 그간 청순한 이미지의 대표 여배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청순한 외모로 첫사랑의 아이콘 같은 연기를 선보여왔기에 그의 변신이 새롭게 다가온다.
꾸준히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는 한효주는 올해로 데뷔 19년 차를 맞았다.
그런 만큼, 한효주는 한 인터뷰에서 “저 이제 시작이다. 이제서야 비로소 솔직해졌다. 저는 지금이 너무 즐겁고, 그래서 앞으로 만나게 될 캐릭터들도 너무 기대가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할 수 있는 직업군도 다양해지는 것 같고, 그래서 재미있다. 액션을 해보고 싶어서 그동안 액션에 계속 도전해왔지 않나”라며 배우로서의 도전을 거듭하고 싶다는 욕심도 드러냈다.
그러면서 “몇 년간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개인적으로도 단단해진 느낌을 받았다. 요즘의 제가 아주 마음에 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한효주는 드라마 ‘무빙’과 영화 ‘독전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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