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사극 컴백하는 유역비
중국에서 외국 국적 연예인의 활동을 제한할 것이라는 정부 지침이 준비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고,
미국 국적자인 유역비 역시 해당이 될 것이라는 중화권 언론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그 루머를 비웃듯, 유역비는 차기작으로 돌아온다.
‘뮬란’으로 화려한 할리우드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간 유역비가 선택한 건 사극.
유역비는 여성이 중심인 사극 ‘몽화록’으로 돌아온다.
남자로부터 상처를 받은 세 여자가 의기투합해 새로운 삶을 개척해간다는 이야기로, 연출도 여성 감독이 맡았다.
‘몽화록’은 유역비가 2006년 ‘신조협려’의 소용녀 이후 15년 만에 돌아오는 사극 드라마여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지난 7월 촬영이 끝난 48부작 ‘몽화록’의 방영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할리우드를 찍고 사극으로 중국으로 돌아간 유역비, 외국 국적자 활동 제한령이 16년 만의 드라마 복귀에 제동을 걸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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