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딸들 근황 최근 스타 2세들은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외모를 비롯해 이제는 운동이나 다른 분야에서까지 두각을 드러내며 진정한 팔방미인으로 진화하고 있다. 때문에 ‘유명 스타의 자녀’가 아닌 자신들만의 존재감을 확실히 피력하며 반대로 ‘알고보니 부모가 연예인’라는 수식어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연예인 2세’라는 세간의 시선을 뒤로하고 당당히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며 성장 중인 이들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이미 5살 때부터 ‘애들생각’ ‘둥지탈출3’ ‘미세스캅’ ‘불굴의 며느리’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그였지만 이제는 ‘박찬민의 딸’이 아닌 ‘배우 박민하’, ‘사격 선수 박민하’라는 이름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어느덧 중2로 폭풍 성장한 박민하는 애교 많던 어린 박민하에서 소녀 박민하로, 아역배우 박민하에서 사격 스타 박민하로 두각을 드러내는 등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종국 박연수의 딸 송지아 역시 기대되는 예비 스포츠 스타다.
박민하와 동갑내기인 송지아는 골프 꿈나무다. 당연히 꿈은 프로골퍼. 현재 주니어 골프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송지아는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빼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진출이 아닌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송지아는 골프를 소재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만 모습을 드러내며 뚝심있는 예비 프로골퍼의 길을 가고 있다.
1995년생인 배우 강다은은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아빠인 배우 강석우와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자마자 주목을 받았다.
당시 빼어난 미모로 ‘스타 2세 중 가장 예쁜 주인공’으로 화제가 됐고, 이후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로 데뷔했다. 그룹 라포엠의 ‘왈츠 인 스톰(Waltz In Storm)’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가 하면, KBS 2TV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특별 출연하면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아빠 강석우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날 닮았다”면서 강다은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최연수 역시 끼 많은 셰프 최현우의 딸로, 연예인의 길을 걷고 있는 스타 2세다.
최연수는 아버지를 닮아 늘씬한 몸매로 주목을 받았으며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8년엔 YG케이플러스 소속 연습생 신분으로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다시금 눈도장을 찍었다.
배우와 모델의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최연수는 단편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 출연하며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다.
SBS KPOP 웹드라마 ‘너의 MBTI가 보여’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필모를 차근차근 쌓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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