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 효과 보고 있다는 정경미
건강 관리에서 중요한 건 몸무게가 아닌 체지방과 골격근량. 같은 체중 다른 몸매를 만드는 건 체지방과 근육량이기 때문이다.
최근 자신의 체지방률을 적나라하게 공개한 연예인이 있다. 윤형빈의 영원한 사랑인 개그우먼 정경미.
정경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체지방 수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측정한 체지방률은 40.2%, 체지방량은 25.6kg. 여성의 체지방률은 20%대가 평균인 것을 감안하면 꽤 높은 수치다.
뭔데? 고무줄이야? 체지방 뭔데? 근육량은 또 뭔데? 어쩐지 여기저기 아프더라. 다시 걷습니다!
(정경미, 인스타그램)
백신 접종 등 이런저런 핑계로 3개월 동안 운동을 쉬었다는 정경미, 늘어난 체지방을 공개하며 운동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시작한 ’50일 만보 걷기’. 정경미는 스마트워치로 만보 걷기를 인증하며 꾸준히 운동했고,
18일 공개한 수치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일주일 만에 체지방률은 37.9%로 줄었고, 체지방량은 무려 3kg이나 줄었다.
난 열심히 걸었을뿐인데…식사량을 조금 줄였을뿐인데…
남편 왈 ‘급하게 찐 살은 급하게 빠진다’.
더 열심히 걷고 근력운동도 시작해야지!
(정경미, 인스타그램)
걷기운동의 효과를 몸으로 증명 중인 정경미,
걷기운동으로 과연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2005년 KBS 공채 20기로 데뷔한 개그우먼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2013년 결혼, 1남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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