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행사 참석해 센터 차지한 탕웨이
배우 탕웨이가 두 편의 한국 영화 촬영을 마친 뒤 중국으로 돌아갔다.
한국에서 전원 생활을 즐겼다는 탕웨이, 중국에 가자마자 화려한 셀럽의 행보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탕웨이는 우선 베이징 국제영화제 포럼에 참여, 배우로서 일정을 소화했다. 다음 행보는 보그 차이나 주최 행사.
레드카펫에 등장한 탕웨이는 볼륨감을 드러낸 이너에 블랙 셋업,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되고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드레스 없이도 고급스러운 패션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내로라할 중화권 셀럽과 패피들이 다 모인 이 자리에서 센터를 차지한 건 다름아닌 탕웨이.
한때 핑크색 애착 패딩을 사랑한, 소탈한 사복으로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던 탕웨이,
물론 여전히 사복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지만 공식 석상에서의 패션은 하루가 다르게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느낌!
무려 보그지 파티에서 심플하지만 분위기를 압도하는 룩으로 센터를 차지했다. 명불허전 ‘분위기 여신’.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딸을 둔 탕웨이는 최근까지 국내에서 영화 ‘원더랜드’ ‘헤어질 결심’ 촬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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