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연예인들
비혼주의자가 늘고 있는 요즘, 오히려 “결혼 빨리 하고 싶다”고 선언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 스타들이 있다.
어떤 이유로 결혼을 빨리하고 싶은 것일까? 확고한 결혼관을 밝힌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수지는 2세를 위해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내 아이와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났으면 좋겠어서 결혼을 빨리하고 싶어요.
같이 놀러도 다니고 여러 이야기도 하고 그러면 좋겠어요.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면 바로 하고 싶어요!
(수지,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수지의 나이는 올해 28세다.
임영웅도 빨리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을 전한 바 있다.
결혼을 하면 자녀를 많이 낳고 싶어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보니 어릴 때부터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어요.
(임영웅,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올해 21살이 된 전소미는 27살에 결혼을 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20대에는 꼭 결혼을 하고 싶어요.
결혼해서 안정적인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요.
바람이 있다면 27살에 결혼하고 싶어요.
(전소미, SBS ‘정글의 법칙in주크’에서)
당시 소미의 나이는 19살이었다…
차은우도 빨리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한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결혼이란 나의 치부까지 털어놓을 수 있는 진짜 내 편이 생기는 거잖아요!!
(차은우, SBS ‘집사부일체’에서)
1997년생인 차은우의 나이는 25세다.
다이아 정채연은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회사의 반대로 쉽지 않다며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저는 평소에 ‘빨리 시집가고 싶다’고 엄마, 아빠, 회사에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그룹 활동을 하다보니 회사 허락이 있어야 하는데.. 회사에선 ‘안 된다’고만 하더라고요.
(정채연, tvN ‘먹고자고먹고-쿠닷편’에서)
여진구는 방송에서 연애할 생각은 없지만 결혼은 빨리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혼자 짝사랑만 해봤지, 정식으로 연애는 해본 적 없어요.
언제 결혼하고 싶다는 구제적인 계획은 없지만, 예쁜 가정을 꾸린 사람들을 보면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진구, tvN ‘바퀴달린집’에서)
손담비는 지난 7월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마지막 키스를 고백하는 진실게임 중 마지막 키스가 2년 전이라고 고백하며 “내 인생 통틀어서 연애를 제일 많이 쉬는 기간”이라고 말했다.
이제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망설여진다. 갈수록 생각이 많아져 이럴 거면 빨리 결혼하는 게 낫지 않나 싶다.
(손담비, IHQ ‘언니가 쏜다’에서)
배우 전종서는 부모의 영향을 받아 빠른 결혼을 꿈꾼다고 한다.
부모님이 되게 행복하게 사시는 것을 보면서 커서 그런지 결혼을 빨리하고 싶어요.
제가 행복한 게 1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전종서, JTBC ‘아는형님’에서)
고은아는 이상형을 밝히며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공개 구혼했다.
상대가 자신에게 의지하는 연애가 아닌 본인이 의지할 수 있는 남자, 함께 술 한잔 마셔 줄 친구 같은 편안한 남자를 찾는다고..!
빨리 결혼하고 싶어요!!!
(고은아, SBS플러스 ‘연애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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